음성 등 중부지방 폭우 피해지역 대상… 마스크,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과 비상식량 기탁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피해복구 및 구호물품 성금 1억원을 전달(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특별재난 선포지역(8.7)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재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 및 마스크,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과 비상식량(생수, 컵라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이 예정돼 있는 음성지역의 피해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구호물품 전달과 더불어 음성군 수해지역의 경로당,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시설복구,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경주지진 피해지원(2016.9, 1.5억원), 포항지진 피해지원(2017.12, 1억원), 강원 산불 피해지원(2019.4, 1.1억원), 코로나19극복 성금지원(2020.3, 2.3억원) 등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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