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매월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먼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과 전화상담 후 주민등록증 및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상태 판정을 받으면 된다.
자격기준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의 소득가정이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식품패키지 6종 가운데 개인 영양에 알맞은 보충식품을 가정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