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총 26개 강좌, 마산대 총 78개 강좌 각각 운영 예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창원대학교 및 마산대학교와 협약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함안군 평생교육원이 올해 제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시설에서 진행되는 창원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라탄공예, 꽃꽂이, 유튜브 등 10개의 신규강좌가 새롭게 편성되었으며, 외국어과정, 생활교양과정, 예체능과정 등 총 26개 강좌 52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성이 높은 댄스 등의 강좌를 제외하고 생활방역 수칙 적용이 가능한 강좌들로 구성되었다.
또 교육신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함안군 기획예산실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당일, 개인별 가상계좌에 수강료 5만원을 입금해야하며, 미입금시 접수가 취소될 수 있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관상학’, ‘댕댕이 의류 제작소’ 등 총 78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원 행정실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료군민에 한해 1인당 수강료 6만원이 지원된다.
함안군민(주민등록 기준)과 함안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 순으로 선발하며 창원대 과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마산대 과정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군관계자는 개설강의와 수강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학교와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기획예산실 평생교육담당(☎580-2054) 또는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213-2561~5)과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230-1124, 230-1138~9)으로도 문의가능하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