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김병순 농협구미교육원 원장과 봉사단이 10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잦은 비로 복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작업에 참가한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농업인과 함께 비닐하우스 부유물 철거, 토사제거 및 침수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새벽 경북 구미에서 출발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탠 김병순 농협구미교육원장은 “농업인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을 마다하지 않고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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