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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주재 제2차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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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주재 제2차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회의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8.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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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추가 피해상황 및 대응현황 집중 점검
피해 규모 따른 향후 필요한 재원조치 등 논의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정부는 9일 제2차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추가 피해상황 및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내 주요 간부들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및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규모에 따른 향후 필요한 재원조치 등을 논의하고 4가지 사항에 대해 지시했다.

네가지 지시사항으로는 ▲응급복구 및 구호관련 소요는 각 부처의 재난대책비, 이·전용 등 기정예산을 우선 활용해 적시 지원토록 하고, 필요시 예비비 등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도 신속히 검토할 것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 침수 등 농가의 피해현황 및 농산물 가격동향과 관련,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비축물량 탄력방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 ▲철도·고속도로·전력·상수도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회기반시설로 인해 국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공공기관들은 조기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전기료,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건보료 감면 및 국민연금 납부 예외 등 관련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 ▲‘집중호우 피해 상황점검반(반장 기획조정실장)’이 중심이 돼 중대본,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적시 보고 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갈 것 등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피해주민들 보호ㆍ지원과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금일 논의한 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향후 태풍 북상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 등 상황의 엄중함을 잘 인식해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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