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도의회 한옥문(양산1, 미래통합당)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양산 북부천 하천정비사업 예산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산 북부천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이 범람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한옥문 도의원은 북부천의 재해예방기능 강화를 위해 하천 폭을 확장하고 제방 및 호안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3억원을 경남도 제3회 추경에서 확보했다.
또한, 북부천 하천정비사업은 올해 설계용역,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고, 내년 6월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한옥문 도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역예산 위주로 추경이 편성되어 예산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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