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 쉼터.피서객 물놀이 지역 집중 방역활동 나서
상태바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 쉼터.피서객 물놀이 지역 집중 방역활동 나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8.07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은 방재단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단원이 참여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방제복,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용 분무기를 활용해 시설을 중시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자율방재단장은 “재해 약자 및 임실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고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지역 내 332개소의 무더위 쉼터와 14개소의 물놀이 지역을 지정하여 지난달 20일부터 방역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운영 중에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