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요식업체와 협업을 통해 배달의민족 · 배달요기요에 홍보이미지 현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7일 국내 최대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배달요기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가시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월간 순방문자 1,000만, 전체 주문수 1,500만, 약 3천억원의 연매출로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덕진서와 전북대학교 소재 요식업체 업주들간의 협업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내 사장님 광고란에 홍보포스터를 게시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진주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아동에 대한 피해가 극심해 ‘아동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지원 및 홍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 인근 요식 업주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 내에 게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홍보가 되도록 한 것에 의미가 크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관련 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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