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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입추', 전라·경남 집중 호우...서울·강원 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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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입추', 전라·경남 집중 호우...서울·강원 산발적 빗방울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8.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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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절기상 '입추'이자 금요일인 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23~31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과 대기 하층의 강한 남서풍에 의해 지형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내일(8일) 오전(12시)까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12시)부터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늘 오후(12시)부터 내일(8일) 오전(12시) 사이에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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