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2020년 대구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중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교육과정인 ‘행복 빵빵 온가족베이킹’과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티 소믈리에’ 2개 과정은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인생 이모작을 대비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지원을 위한 ‘드론 교육과정’ 등 3개 과정은 주민 학습동아리 형태로 진행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2019년 2개 사업에서 올해 5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 선정돼 운영함으로써 북구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많아지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더욱 활성화하고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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