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여름휴가 맞아 민·관 합동 환경정비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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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여름휴가 맞아 민·관 합동 환경정비 작업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8.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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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염색산단 합동 환경정비 모습. [사진=대구 서구]
지난해 염색산단 합동 환경정비 모습. [사진=대구 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서구는 오는 7일~10일까지 4일간 비산염색산업단지 업체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공단 내 주도로 및 이면도로변 잡초제거 및 묵은 쓰레기 수거 등 민·관 합동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평소에는 기업체의 제품 상·하차 등으로 작업의 어려움이 있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여름철 휴가기간을 이용해 환경정비 작업에 나선다.

여름휴가철을 이용한 대청소는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8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염색산단에서 지원된 작업인력 30여명은 인도 위 잡초 제거와 전지작업으로 인한 낙엽을 수거해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진공청소차 3대, 분진차량 1대, 환경공무직 10여명을 동원해 도로에 쌓인 묵은 먼지 수거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전념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합동작업으로 청결한 염색산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산업단지인 염색산단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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