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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위원장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명사특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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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위원장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명사특강’ 눈길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0.08.0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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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전북의 문화비전 ‘세계문화 융복합 창조’’ 주제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심덕섭(57)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시어터애니에서 ‘전북의 문화비전 ‘세계문화 융복합 창조’’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심 위원장은 명사특강을 통해 “전북은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이 고스란히 숨쉬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나라 공연의 세계화를 겨냥해 해외 공연에 최적화된 새로운 예술 포맷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가들의 각종 콘서트를 기반으로 VR,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새로운 예술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심 위원장은 고창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와 행정고시(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다양한 경력과 학식,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 실장, 지방행정실 실장, 국가보훈처 차장을 거쳐 현재 제 6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 새롭게 출범했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명사특강을 준비한 삼례문화예술촌 심가영, 심가희 공동대표는 “전북 출신으로 중앙정부에서 인정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는 심덕섭 위원장을 초대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영광이다”며 “전북의 문화예술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새로운 예술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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