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내 학부모 및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지역 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달은 ‘라온하제(즐거운 내일)’ 가족 캠프에 맞춰 캠프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들에게 듣고 싶은 말과 듣고 싶지 않은 말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고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등의 ‘소통하는 가족’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장미 Wee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문제에 대한 가족들의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형제, 자매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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