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5개 분야 상담 진행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조사관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상담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통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는 제도다.
주요 상담 및 접수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 금융상담 등이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께는 국민권익위원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동신문고 운영은 어려운 지역주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소 및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어렵게 마련됐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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