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오는 10월 31일부터 시청 앞 등 10여개 장소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취소 결정하고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규모 분산배치로 전시를 대체키로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국화 작품을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시청 앞, 촉석루, 종합경기장 등 10여개의 장소에 분산 배치한다고 전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가을철 2차 대유행 전망이 있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람객 다수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노년층 등 코로나 고위험군이 많다”며“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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