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4일 최근 길어진 장마로 인해 고추 탄저병의 발생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적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비가 온 뒤에라도 약제를 살포해 주어야 하며, 발병이 확인되면 즉시 제거해 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야 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