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동네마트 O2O플랫폼 서비스 ‘맘마먹자’를 제공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4일 ㈜우리요(대표 최영)의 스마트 인사관리시스템 ‘핀플’에 대한 총판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곡동에 위치한 마커스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주)우리요와 (주)더맘마가 그간 다져온 업무상 신뢰관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사관리시스템 구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맘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요의 핀플 유료상품에 대한 영업권을 가지게 됐다. 서울권역 전체 총판 관리 및 영업업무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적 역할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전국적인 마트 영업망을 갖춰 나가고 있는 더맘마는 협력 상품에 대한 서비스 개발 및 영업계약을 통해 그동안 가맹 마트 현장에서 문서화하기 어려웠던 인사관리 행태를 휴대폰 앱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핀플은 다양한 스마트 인사관리시스템을 앱으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현재 핀플은 근로계약서 비대면 체결, 입사일을 기준으로 한 연차 휴가 관리, 주 52시간 근로제, 하루 연차 인원 관리 이외에도 연차신청‧출장신청‧야근.주말근로 신청 등의 전자결재 시스템 등을 앱으로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총판 체결과 관련 더맘마 인사총무팀 이송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사관리에서도 비대면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더맘마는 우리요(핀플)가 가지고 있는 비대면 인사관리시스템을 가맹 마트에 전략적으로 추진‧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