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포교육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현재는 존경과 감사의 대상을 국민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본 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파주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정경동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우리 김포교육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다음 ‘덕분에 챌린지’ 참여 주자로 고양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챌린지가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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