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3일 새벽에는 용인 캠핑장 이용객 123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가 약 2시간 만에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용인소방서는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원삼면 한 캠핑장 이용객들로부터 "진입로가 막혀 차량을 이용해 나갈 수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포크레인을 동원해 진입로에 덮인 토사물을 제거,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54분께 이용객들을 구조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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