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산물 팔아주기 완판운동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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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 팔아주기 완판운동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8.0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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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부군수가 수상을 기념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김일곤 부군수가 수상을 기념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된 “농산물 팔아주기 완판운동”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3일(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항목에는 정량평가 90점, 정성평가 10점으로 나눠 실시하여 정량평가에는 자체쇼핑몰 및 제휴몰 등 온라인 판매, 자체직거래 운영,

경북도 완판행사인 품앗이와 친환경꾸러미 판매 참여도, 정성평가는 시군별 특수시책으로 각각 구분하여 평가하였는데 청도군은 총 판매금액 665백만원의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특수시책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여러 직거래행사 등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게 되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 협력추진과 동시에 과감한 재정지원으로 봄철 주요 농산물인 미나리 판로에 적극 힘쓴 결과 많은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이렇게 수상도 하게된 것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적극 협조하여 대남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농산물 완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심하였기에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하여 청도농산물 유통 판로개척에 더욱 힘써 지역농가 소득을 도모하는데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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