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곤양 202호선 843m 구간 왕복 2차선 확·포장
[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양면 송전리 포곡마을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곤양 202호선 843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해 지난 7월 말 개통했다.
기존 도로의 폭이 약 4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843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해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2018년 4월 공사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