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16:09 (일)
[오늘 날씨] 중부 중심 강한 비…모레까지 정체전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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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 중심 강한 비…모레까지 정체전선 영향
  • 백영대 기자
  • 승인 2020.08.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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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2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에서 정체하고 있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시간당 10~20mm 내외의 비가, 특히 경기남부와 충북북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비가 약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15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일부지역은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모레(4일)까지 정체전선이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영향을 주겠으며 특히, 강수대가 남북 간의 폭은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하면서 강수량의 남북간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황해도)지역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겠으며,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최근 일주일(7월 29일부터 8월 2일 현재까지) 동안 중부지방에는 100~5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이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모레(4일)까지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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