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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부터 중부 중심 비…남부 등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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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부터 중부 중심 비…남부 등 ‘폭염특보’
  • 백영대 기자
  • 승인 2020.08.01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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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토요일인 오늘(1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에 비가 오겠으며, 내일(2일) 오후(18시)에 충청도와 전북, 경북내륙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모레(3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3일)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오늘 낮(09시)부터 내일(2일) 오전(12시) 사이, 다시 내일 저녁(18시)부터 모레 밤(21시) 사이 시간당 50~80mm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모레까지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모레까지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 간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겠으며, 남북방향으로 인근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는 50~15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5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북, 경북내륙은 20~60mm, 전남북부(1일), 울릉도·독도(2일)는 5~40mm가 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모레까지 낮 기온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내륙, 제주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머,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 영향예보(7월 31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 26~33도가 되겠다.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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