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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호 청원구청장, 곤충산업의 유망주 ‘엔토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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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호 청원구청장, 곤충산업의 유망주 ‘엔토모’ 방문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7.31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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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먹는물 공동시설 6개소도 긴급 점검
31일 곤충산업기업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를 방문한 이열호 청원구청장 [사진=청원구]
31일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를 방문한 이열호 청원구청장 [사진=청원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이열호 청원구청장이 31일 청주시 오동동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대표 박기환)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구청장의 방문은 농촌발전의 유망산업으로 전망하고 있는 곤충산업기업을 탐방해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곤충산업 발전이 농업을 활용한 6차산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엔토모가 주력하고 있는 ‘동애등에’는 사료용 곤충이다.

축산 양어용 사료 및 비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해 고염분의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데 탁월하기 때문에 자원의 선순환과 동시에, 다양한 부가가치 산물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이날,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먹는물 공동시설 6개소도 긴급 점검했다.

​[사진=청원구]​
​[사진=청원구]​

‘먹는물 공동시설’이란 여러 사람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

현재 청원구 관내에는 초정약수원탕매점, 원산면옥(초정약수터), 초정공원내, 보성아파트, 옻샘, 산성등산로 총 6개의 시설이 있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먹는물 공동시설의 수질과 관리 상태, 안내 표지판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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