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07:52 (수)
㈜수일개발, 세계 최초 휴대용 인슐린펌프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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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개발, 세계 최초 휴대용 인슐린펌프 상용화 성공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0.07.30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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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의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 출시
인슐린펌프를 최초 개발한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30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휴대형 인슐린펌프인 다나 -아이(Dan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조현철 기자]
인슐린펌프를 최초 개발한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30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휴대형 인슐린펌프인 다나 -아이(Dan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최초 당뇨병환자와 의사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가 출시됐다.

당뇨병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세계 최초 개발 생산하는 ㈜수일개발(대표 염윤희)은 최신개발이 집약된 인슐린펌프 다나-아이(Dana i)를 오는 9월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슐린펌프는 국내 최초로 FDA인증에 이어 CE인증까지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십 년 동안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당뇨병학회에 나가 기술력을 표출했다. 

다나-아이(Dana i)는 환자의 인슐린 주입량, 식사량, 운동량 인슐린 주입패턴 등을 환자와 의사가 서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과거의 데이터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환자의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한층 안정성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안전성고 편의성을 강화한 인슐린펌프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등록·판매 허가를 받았다

또한 인슐린 교체와 배터리 교체 타임을 알려주고 인슐린 주입·식사·혈당측정·기초 인슐린 주입내익 등을 인슐린펌프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의사와 환자에게 제공해중으로써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정보교환과 즉시대응이 가능해 진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주)수일개발이 출시한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다나-아이)
(주)수일개발이 출시한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다나-아이)

(주)수일개발은 인슐린펌프 시리즈로 '다나 R', '다나 RS'에 이어 최근 '다나-아이(Dana i)'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환자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인슐린펌프로 진화되고 있다.

 최 교수는 "이제까지의 인슐린펌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탑재돼 당뇨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시점에서 '다나-아이(Dana i)'를 사용하는 환자는 비대면으로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당뇨병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 연구진은 새로운 기술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우리 인슐린펌프와 함께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공동 개발한 완전 인공췌장 시스템이 금년 내에 국내에 출시되면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다가가게 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공동연구자이며 당뇨병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만 호보르카(Roman Hovorka) 캠브리지대 교수와 함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해 세계 인슐린펌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로만 호보르카(Roman Hovorka) 교수는 실시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용화된 인공 췌장’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이미 상용화가 되면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완전한 인공 췌장 기술로 향하는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일개발도 차세대 인슐린펌프인 다나-아이(Dana-i)와 프랑스의 다이아벨루프(Diabeloop)사가 개발한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 자동인슐린공급장치)인 아이컨트롤러(iController), 미국 텍스콤의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 :연속 혈당 감시)이 하나로 결합한 완전 인공췌장 솔루션을 개발했다.

3개 회사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내장하여 제 1형 당뇨병 치료를 자동화 및 개인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완전 인공췌장기로 인체 내의 췌장에서 분비하는 패턴대로 인슐린을 부족한 양 만큼 자동 공급해 주는 꿈의 인공췌장기이다.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 '다나 R' 제품은 2020년 '의료기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으로부터 'loT 보안인증(Basic 등급)'을 획득, 일정한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갖춰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인슐린펌프 'Dana RS'가 독일정부 기관인 연방정보보안원(BSI:Das Bundesamnt für Sicherheit in der Informationstechnik, Federal Office forInformation Security)의 연구 및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Green등급'을 받았다.

Green 등급은 '생산 환경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외부 연결 및 통신 중에 해킹의 위험요소가 전혀 없음'을 의미한다.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은 최 교수가 개발한 ㈜수일개발의 '다나 알에스 (Dana RS)' 인슐린펌프 및 미국 덱스콤 사의 포도당 모니터와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생명을 위협받는 제1형 당뇨병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완전 인공 췌장으로 불리는 영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상용화 됐고, 한국도 현재 식약처에 등록 절차를 밝고 있어 금년 내에 국내에서도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밝혔다.

(주)수일개발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66개국에 인슐린펌프를 수출하고 세계 당뇨병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2020부터 2023년 까지 4년에 걸쳐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된다. 최근 인슐린펌프 및 소모품은 국내에서 당뇨병환자들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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