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30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박노학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 최동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구 시의원,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조성과 SK하이닉스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관련 부서장,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원주민 이주 및 보호 대책,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관계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SK하이닉스 측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테크노폴리스 5만 4천여㎡의 터에 585M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30일 환경부로부터 조건부 동의를 받은 상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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