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상태바
남양주풍양보건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07.29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태식)은 지난 28일 2020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2020년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관리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치매안심센터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대응전략과 향후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의 세심한 운영이 보다 필요한 시기이므로, 지역자원과의 적극적 인 연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식 보건소장(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과 가족을 위한 비대면, 소그룹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함과 동시에 인지활동, 신체활동이 제한되어있는 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증치매로의 악화를 지연·방지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1:1 가가호호 방문 프로그램(인지강화 교구세트 제공)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만 65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건강관리 및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등 치매를 예방·지연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및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