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토)과 29일(수)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24명과 함께 부안군에 있는 체험처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부안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을 알아본 후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적측량 직업체험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지사 지사장은 “부안군 청소년들이 지적측량에 대해 알아가고 측량 도구를 체험하며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지적측량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꾸준한 연계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에서도 부안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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