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박태상)에서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원을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밀양시 옥외광고업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돼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지난 2018년 10월부터 밀양시의 현수막 업무를 위탁받아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아름다운 밀양시 경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박태상 지부장은 “이번 출연금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 우수학생들이 면학에 더욱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지난해 5월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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