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신선 농산물 생산으로 우리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딸기, 깻잎 수출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공적인 밀양 농산물 수출을 위한 추진회의와 함께 농약 안전성 검사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내달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홍콩, 일본 등 국가별로 상이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대한 이해와 사용 가능한 농약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하영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 밀양 농산물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국가별 기준에 맞춰 농가에서 혼란 없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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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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