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26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28도 이하의 낮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느리게 동진하여 모레(26일)까지 동풍이 지속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겠고 강수 지속 시간이 길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72km/h(20m/s) 내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지역은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바람과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관리와 침수,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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