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면 당포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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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동면 당포경로당 준공식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7.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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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23일 현동면 당포경로당(개일리)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당포경로당은 총 사업비 약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그동안 경로당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불편했는데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마을화합과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목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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