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55 (금)
한수원, 환경공단-수소산업협회와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맺어
상태바
한수원, 환경공단-수소산업협회와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맺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7.23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뉴딜 실현 위한 국내·외 유망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그린수소 및 해외사업 추진 등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 적극 추진키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사진=한수원]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사진=한수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마련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업무협약식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