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21~26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25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어제(22일, 23~29도)와 비슷하겠다.

제주도산지는 오늘 낮(09시)부터 밤(21시)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늘 오후(12시)부터 내일(24일) 새벽(03시) 사이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그 밖의 서해안에서도 오늘 오후(12시)부터 내일 새벽(06시)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 새벽(03시)부터 모레(25일) 새벽(06시) 사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긴 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오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한편, 모레까지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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