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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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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결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7.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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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만 야외행사로 개최
지난 2019년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청
지난 2019년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 모습. [사진=진주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던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외 바이어와 해외관 전시업체 유치가 불가능하고 박람회 행사 특성상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점이 행사 취소 결정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또 시는 전국적으로 무증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관람객의 다수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농촌 노년층 등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진주시는 마지막까지 부분적 운영과 온라인 운영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현실성과 실효성이 없어 올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시는 ‘진주시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에서 입구와 출구를 달리해 한 방향으로 동선을 마련해 토종종자와 종자 공예품, 국화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올해는 박람회를 취소했다”며“하지만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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