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애(愛) 관심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약국과 지하철 대합실을 방문해 홍보전단지 및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김정화 다사읍장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장소에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고, 살피고, 보살피는 인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명호 민간위원장은 “여름철은 무더위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로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을 하고자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및 기타 복지기관과 연계해 꾸준하게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