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코로나19 힐링을 위한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인 7월 24일~8월 16일 매주 금, 토 총 8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낭만과 재미를 즐기기 위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캠핑페스티벌 내용으로는 △아이스크림 나눠먹기 △무더위 탈출 물총대전 △한여름밤 달등 or 천연제품(손소독제, 모기퇴치제) 만들기 △매직쇼 or 버블쇼 △가족영화 상영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제한된 구민들이 도심속 힐링쉼터인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캠핑 체험과 영화관람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준수(마스크착용) 및 행사장 주변 방역 소독, 발열·호흡기 증상여부 점검, QR코드 출입자관리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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