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인단체와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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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인단체와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7.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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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5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 농업경영인회)를 대상으로 단체별로 하루씩, 민선7기 2주년기념 하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시정발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일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이하 한여농)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천시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및 농업분야 현황 설명 후 주요 시정현안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 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 한여농에서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시정추진 감사의 꽃다발과 직접 담은 김치를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또한 영천을 짊어질 소중한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일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 이지만, 영천은 도농복합의 시로서 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며 코로나 19 등 영천은 예부터 어려운 시기 때 마다 반드시 극복해 낸 저력과 지혜가 있다”며, “앞으로 농업예산에도 적극 힘쓰겠으며, 1000여명의 공직자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서 실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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