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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ㆍ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와 문화교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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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ㆍ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와 문화교류활동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2.07.12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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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포스코건설은 크라카타우-포스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리복지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칠레곤(Cilegon) 시에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문화를 통한 나눔과 교류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  새롭게 마련된 멀티미디어 시청각실.
    ▲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봉사활동.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지난 7일 현지 대형쇼핑몰 무대에서 양국간 문화교류 행사를 시도하여 현지인들의 호감을 샀다.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학생봉사단은 사물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그리고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한국대중가요(K-POP)·댄스 등 순서를 가졌으며,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도 선보였다.

   ▲ '한류'  아마추어들의 멋진 한 판 공연.

 

이에 인도네시아 공연팀은 전통무술과 전통악기 연주로 화답했다. 대학생봉사단 25명은 9박 10일의 기간 동안 ‘한류빌더’로 활약했다.

  ▲ 한복 체험을 즐거워하여 한 가족이 된 느낌이다.  
대학생봉사단은 또한 학교 개보수 활동에 참여해 벽돌을 나르며 땀을 흘리고, 한국 문화 벽화를 그리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문화부와 포스코건설은 이외에도 컴퓨터와 빔프로젝터를 갖춘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2곳의 주민센터에 마련하고, 5곳의 지역학교에는 시청각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양국간 친선활동 및 국가간 교류에 큰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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