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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여인들 탈레반 항의 시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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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여인들 탈레반 항의 시위집회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7.1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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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처형된 22세 여성을 위한 분노 폭발

[카불=신화통신/KNS뉴스통신] 탈레반에 의해 한 젊은 여성이 처형된 것을 비난하는 시위가 7월 11일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많은 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파르완 주에서 간통 혐의로 기소된 22세의 아프가니스탄 여성은 탈레반 멤버로 추정되는 자에 의해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AK-47 라이플로 군중들 앞에서 피살되는 장면이 비디오를 통해 드러나 많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공분을 불러 일으키게 했다. 아프가니스탄 경찰 당국은 해당 탈레반 병사에 대해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인들의 분노.                            ⓒ신화통신 제공/ KNS뉴스통신
 

 

AFGHANISTAN-KABUL-WOMEN-PROTEST
2012-07-11 20:25:58

KABUL, July 11, 2012 (Xinhua) -- Afghan women attend a demonstration condemning the recent execution of a young woman in Parwan province by Taliban, in Kabul on July 11, 2012.

The cold-blooded execution of the 22-year-old Afghan woman, accused of adultery in Parwan province, has aroused public outrage after a video surfaced showing she was shot many times before a crowd by a Taliban member firing an AK-47 rifle.

The Afghan police have launched a man hunt for the Taliban soldier. (Xinhua/Omid) (ybg)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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