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인 3선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16일,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장 박병석)가 후원하는 ‘제 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제 20대 국회까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소속 사단법인이다. 올해 처음으로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위한 헌정대상을 제정·시상했다.
헌정대상 선정위원은 25명의 원로 국회의원 및 7명의 외부위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심사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으며, 법안심의·예산심사·정책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원로 국회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헌정회 사상 첫 시상인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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