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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랜드 파리 4개월만에 영업 재개, 미키와의 포옹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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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랜드 파리 4개월만에 영업 재개, 미키와의 포옹은 금지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7.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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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유럽 최대의 민간 관광 시설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휴업하고 있던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가 15일 4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다만 입장 인원은 제한되고 캐릭터들과의 포옹은 금지되어 있다.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와 플루트(Pluto)를 비롯한 디즈니(Disney) 캐릭터들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채 재개 후 첫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관람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그중에는 미키마우스의 귀를 붙인 사람도 있었다.

운영사에 따르면 다른 파크와 마찬가지로 디즈니랜드 파리에서도 관람객 수는 제한된다.

11세 이상 관람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대기줄 서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 소셜 디스턴싱(대인거리 확보)도 지켜야 한다. 또한 원내 2000 개소 이상에는 손 소독제가 설치되어 있다.

운영회사에 의하면,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와 '포옹 등의 접촉'은 일시정지되고 있는 것 외에 공주로 변신하는 드레스업 체험이나 매일의 퍼레이드의 재개는 추후 할 예정이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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