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 한수원-협력기업간 실질적인 상생 도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기업과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에 적극 나섰다.
한수원은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재훈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07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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