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자제됨에 따라 운영이 중지됐던 경로당이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운영재개 준비 중에 있음에 맞춰 송탄동 관내 경로당 집중방역 및 종교시설 포함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버스승강장·공원·공중화장실·경로당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손이 많이 닿는 경로당·화장실 출입구 손잡이, 야외운동기구, 야외벤치 등을 세밀하게 소독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한발 앞선 대응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예방활동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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