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마산문화원원(원장 장문석)은 최근 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상과 지역소식을 담은 제62호 ‘馬)山文化’를 발간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온 지구촌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창원시통합 10주년을 맞았다.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의 문화를 결속하고 문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馬)山文化’는 풍요롭고 알차게 꾸며졌다.
이번 제62호 ‘馬)山文化’는 지난해 마산문화원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여는글을 비롯, 지상갤러리, 화보, 문화논단, 문예초대석, 마산문화축제, 제19회 마산휘호대회, 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등을 실었으며 부록으로 마산문화원 연혁, 마산문화원 사업실적, 제31기 문화학교 수강생모집, 문화가족가입 안내 등을 200 페이지에 실었다.
장문석 마산문화원장은 올해부터 국제노인문화대학을 마산문화대학으로 개편해 나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그동안 문화학교 운영에 소극적 이었지만 민요, 판소리, 시, 시조창작반, 민화교실, 스피치 아카데미, 요가, 필라테스, 젠링요가, 생활약초반, 알기쉬운 스마트폰 활용 교육반. 서양미술 작가론,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문화학교를 다변화해 회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추억의 무료 영화상영을 더욱 활성화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마산문화’는 마산시 문화헌장 및 마산문화원 운영현황 등을 중심으로 1967년 7월 10일 ‘마산문화 소식지’로 창간호를 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