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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홍콩에서 서울로 디지털 부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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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홍콩에서 서울로 디지털 부문 이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7.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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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중국이 홍콩 국가안전유지법을 시행함에 따라 홍콩에 근거지를 둔 디지털 뉴스 부문을 서울로 이전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밝혔다.

뉴욕타임스 웹사이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이 신문은 직원들에게 "홍콩 국가안전유지법에 따라 많은 불확실 요소가 생겼다"며 "긴급 대응책을 강구하고 편집자를 다방면에 배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메일을 보냈다.

뉴욕타임스는 수십 년에 걸쳐 홍콩을 아시아 지역 거점으로 삼아 이 지역의 보도활동을 총괄해 왔다. 이 신문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홍콩 직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디지털 부문 기자들을 서울로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지난달 말 홍콩 국가안전유지법을 시행한 이후 국제 언론사가 대규모 이전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홍콩의 지국은 요즈음 "취업 허가증의 취득으로 곤란에 직면하고 있었다"고 하며, 그러한 것은 "중국 본토에서는 당연했지만,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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