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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피란민촌 아카이빙 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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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피란민촌 아카이빙 사업' 착수보고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7.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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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피란민촌 아카이빙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구 북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피란민촌 아카이빙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피란민촌 아카이빙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대 기록학부대학원 김희섭교수, 사회학과 이동진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연구진들과 사업의 주요 추진 주체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피란민촌(복현1동 617-8 일대)에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라지는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삶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에서는 마을의 공간 구조에 대한 3D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50~60년 이상 마을을 형성하고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역사를 구술사, 생애사로 기록, 보존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드는 작업으로 진행되며 추후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축적된 마을 스토리자원을 활용해 피란민촌 기억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복현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복현동과 인접하고 있는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과 연계해 ‘피란민촌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피란민촌 주민들의 삶의 흔적이 담긴 마을스토리 자원을 활용해 지역기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현 도시재생과 과장은 “최근 도시재생 분야에서 마을 역사, 문화아카이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피란민촌 아카이빙 사업은 도시개발과정에서 사라지는 피란민촌의 마을사를 보존함은 물론 개발 후 이주민들이 원주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상호 조화롭게 융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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