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
상태바
고령군,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7.15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농지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돼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작성·관리된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방침이다.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농지 소재지와 소유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