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 담은 작품 30점 선보여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 담은 작품 30점 선보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제8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지부장 박찬숙)의 주최·주관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6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수레바퀴 토기, 아라홍련, 사슴모양뿔잔 등 지역 고유의 유물과 문양을 소재로 한 한국화·서양화·서각·서예·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30점을 전시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박찬숙 지부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함안전은 함안과 아라가야의 유물을 알리는 뜻깊은 작품전이다”라며 “아라홍련이 만개한 뜨거운 계절에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이번 전시회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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