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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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7.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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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구직난의 해소와 가계경제 회복을 위해 관내 18세 이상~8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차에 걸쳐 군 내·외부의 일자리 수요조사를 진행해 경북도의성교육지원청의 협의사업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을 43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공공근로분야, 희망일자리분야로 나눠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13일~20일까지 접수중이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생활 방역사업 △빈집 실태조사 △관광지 안전요원 △지역학교 교통안전지킴이 △공공시설 업무보조 △시설물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8월 1일~12월 31일까지 공공근로 분야는 만 65세 미만 참여자 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 3시간(시급 8590원)을 적용받고, 희망일자리 분야는 각 사업에 따라 사업기간과 근무시간이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근무경험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사업’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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